엠게임 아르고, 일본 공개서비스 실시

입력 2010-12-23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日 현지 유저, 실시간 전략 전술 요소에 높은 관심

엠게임이 서비스 중인 미래형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엠게임의 일본 법인을 통해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점령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르고는 두 대립종족의 전쟁을 기반으로 다인승 공격전차(승용물),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등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며 올해 8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최신 온라인게임으로 이번 일본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의 첫 포문을 열게 됐다.

이번 일본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20일, 21일 사전신청을 완료한 6000명의 유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테스트가 개최됐다. 일본 현지 유저들은 아르고의 실시간 전략 전술 요소(RTS)가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차별화 돼 신선한 재미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엠게임 측의 설명이다.

엠게임재팬 최병태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 주목 받는 게임들은 과거와 미래, 기계와 자연이 공존하는 네오판타지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아르고의 선전이 기대가 된다”며 “특히 아르고에 접속하는 일본 유저들의 경우 주 소비층인 20~40대가 많아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르고 총괄 채지영PM은 “연말을 앞두고 아르고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해외 곳곳에서 아르고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6,000
    • -3.34%
    • 이더리움
    • 4,663,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3.23%
    • 리플
    • 680
    • -0.44%
    • 솔라나
    • 201,600
    • -3.82%
    • 에이다
    • 574
    • -1.88%
    • 이오스
    • 806
    • -1.23%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3.34%
    • 체인링크
    • 20,100
    • -1.57%
    • 샌드박스
    • 454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