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30-26번지 일대에 옛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반포리체’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포리체는 지난 2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분 총 39가구 모집에 420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10.7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99㎡B는 5가구 모집에 74명이 몰리며 1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59.99㎡A는 34가구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시공한 반포리체는 후분양아파트로 지난 10월부터 조합원 입주가 시작됐다. 최고 35층 아파트 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72㎡ 총 1119가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