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문배동에 40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입력 2010-12-2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용산구 문배동 11번지 일대에 최고 130m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22일 제2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 3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안) 심의 결과 조건부가결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건축물의 용도계획은 공동주택·오피스텔을 제외한 비주거용도를 허용용적률의 10%이상 확보’하는 조건을 부여했다.

이로써 해당 부지 6755㎡에는 공동주택 224가구, 오피스텔 18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주거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은 885.90%, 건폐율은 47.36%를 적용받는다.

공공시설로는 백범로 및 이면도로의 확폭 및 개설로 주변 도로망을 개선하고 주변 공원과 연계한 소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금번 문배3지구 심의 통과로 문배업무지구의 주거 및 도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39,000
    • -1.81%
    • 이더리움
    • 3,244,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20,300
    • -0.66%
    • 리플
    • 738
    • -1.99%
    • 솔라나
    • 177,300
    • -1.39%
    • 에이다
    • 444
    • +1.83%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2.99%
    • 체인링크
    • 13,730
    • -1.36%
    • 샌드박스
    • 335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