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소니뮤직에 둥지틀고 '역전의 여왕' OST로 정식데뷔

'슈퍼스타K 2' 출신 김보경이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스타K2'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보경은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김남주, 정준호 주연의 MBC 월화 미니시리즈 '역전의 여왕' OST 스페셜(Special)의 타이틀곡 '아이 고(GO)'을 부르며 정식데뷔한다.

김건모 '울어버려'의 뒤를 이어 '역전의 여왕' OST Special 타이틀곡인 김보경의 '아이 고(GO)는 럼블피쉬의 원곡을 편곡한 것으로 지금까지 김보경이 보여준 음색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다.

OST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관계자는 "김건모를 이을 신인가수를 컨택함에 있어 적지 않은 부담감도 있었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컬러, 음악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 결과물은 기대 이상이며, 김보경은 앞으로 주목해봐야 할 보컬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의여왕' OST Special 김보경의 '아이 고(GO)는 30일 자정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