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 매도에 하루만에 하락...505.01(1.66P↓)

입력 2010-1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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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공세에 힘없이 무너졌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6포인트(-0.33%) 하락한 505.01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이날 새벽 마친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출발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한때 510선에 복귀했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에 상승폭을 축소하다 결국 오후들어 하락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4억원, 104억원 매수했으며 기관은 27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담배가 2%, 금융은 1%이상 각각 상승했다. 반면 기계장비, 섬유의류, 비금속, 인터넷, 통신서비스는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하락세가 우세했으며 OCI머티리얼(+0.10%), 다음(+0.40%), 네오위즈게임즈(+2.09%)는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구제역이 강원도 지역으로 확산됐다는 소식에 백신주 및 구제역 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또한 8조5000억원대에 달하는 몽골 누르스트 홋고르 유연탄광 개발사업을 석탄공사와 함께 벌이고 있는 엔알디가 공식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한 39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0개를 포함한 556개 종목은 하락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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