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한류’ 붐 조성 앞장선 말로와 전제덕,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 연다

입력 2010-12-22 11:00 수정 2010-12-22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재즈보컬 말로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함께 열고 다시 한번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지난달 이스라엘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두 사람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재즈 온 크리스마스(Jazz on Christmas)’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스라엘 팬들을 매료시킨 말로의 화려한 스캣과 전제덕의 역동적인 하모니카 연주가 빚어내는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말로는 경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재즈명문 버클리음대로 유학을 다녀온 실력파로 지난달 이스라엘 공연도 그의 콘서트에 감동한 이스라엘 대사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전제덕은 어린시절 열병으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로 그의 하모니카 연주 실력은 ‘영혼을 흔든다’는 평을 들을 정도다.

둘은 각자의 대표곡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울리는 재즈 스탠더드 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공연장 로비에서 와인 파티도 열 계획이다.

말로와 전제덕은 팀으로 활동한 적은 없지만 8년 동안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만큼 무대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61,000
    • +1.9%
    • 이더리움
    • 4,240,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61,800
    • +5.89%
    • 리플
    • 610
    • +7.02%
    • 솔라나
    • 192,100
    • +8.9%
    • 에이다
    • 500
    • +8.23%
    • 이오스
    • 690
    • +6.32%
    • 트론
    • 182
    • +4%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05%
    • 체인링크
    • 17,560
    • +8.46%
    • 샌드박스
    • 403
    • +1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