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계열사 5곳 퇴계로에 새둥지

입력 2010-12-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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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계열사 5곳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 중구 쌍림동(퇴계로 5가) 스마트플렉스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주 계열사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CJ GLS,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시티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1차로 계열사 몇 군데가 옮겼으며 내년초까지 식품부문이 모두 옮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플렉스 빌딩은 지하 5층 지상 20층 연면적 8만40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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