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적합성평가제도 활성화 논의

입력 2010-12-21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증산업의 고부가 서비스산업화를 통한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합성평가제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간 MRA 등 국제협력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 인증관련 규제완화 및 시장원리 강화를 통한 인증산업 자체의 발전 등 인증관련 수요부분과 공급부분의 국제경쟁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국가 단일인증체계, 관련법률 제정 등 정부의 관련 지원제도 구축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인증산업은 표준 및 법적기준(안전, 환경, 성능 등)을 충족하는지를 인증해주는 엔지니어링 컨설팅산업을 의미하며, 적합성평가는 시험, 검사, 교정 등을 통해 표준 및 기준에 합치 여부를 평가·인증하는 활동이다.

특히 인증산업은 무역서비스산업이 발달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자국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도 활용되는 추세다.

지경부 관계자는 “내년 1분기까지 기술표준원내 시험기관인증(KOLAS), 제품인증(KAS), 시스템인증(KAB) 등 인증제도 통합 및 각 부처 인증제도와 범부처간 통합을 포함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2,000
    • +1.92%
    • 이더리움
    • 3,264,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1.86%
    • 리플
    • 717
    • +1.56%
    • 솔라나
    • 192,700
    • +4.73%
    • 에이다
    • 476
    • +3.93%
    • 이오스
    • 643
    • +2.23%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51%
    • 체인링크
    • 14,980
    • +4.83%
    • 샌드박스
    • 339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