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메이트, 스마트폰용 터치장갑 2종 선봬

입력 2010-1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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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부품 전문업체 바이크메이트는 스마트폰용 터치장갑 ‘180S 테크터치글러브’와 ‘터치메이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용 터치장갑 ‘180S 테크터치글러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겨울철 스포츠용품 전문으로 유명한 업체인 180S사가 생산한 제품으로 바이크메이트는 180S사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시장에 론칭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장갑과는 달리 내구성이 좋아 등산, 스키, 자전거를 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이다.

재질은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됐고 혼합비율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특히 엄지와 검지 끝에 테크터치 토트가 장착돼 정확하게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터치메이트는 바이크메이트가 자체 개발한 정전식 스마트폰용 터치 장갑이다. 추운 겨울에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작동하기 위해서 맨손으로 아이폰, 갤럭시S,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사용이 수월하다.

재질은 양모(울) 95%와 전도성 섬유 5%로 구성된다. 외관상 일반 장갑과 전혀 차이점은 없지만 전도성 섬유를 엄지, 검지, 중지에 노출시켜 터치방식의 IT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바이크메이트 이정민 대표는 “두 제품은 스마트폰용 장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용처가 각각 다른 상품”이라며 “겨울철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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