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극동건설,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

입력 2010-12-20 07:54 수정 2010-12-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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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경남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대동첨단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극동건설, 한국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로 구성됐다.

양해각서에 따라 컨소시엄 측은 대동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사업제안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자의 역할을 맡게 됐고, 시는 관련 법률에 근거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토지보상, 국고지원, 인·허가처리, 기업유치 등을 적극 수용해 협조키로 했다.

양측은 산업단지 조기조성 및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제반사항을 관련기관과 협의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까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일원 299만9700㎡ 부지에 건설될 이 산단은 내년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12년 착공,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김해는 물론 인근 부산, 양산, 밀양을 아우르는 동북아산업단지 거점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렬 현대건설 부사장,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김맹곤 김해시장, 홍성진 한국산업은행 지역개발금융실장, 김영준 한국정책금융공사 투자금융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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