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송년행사, 직원들이 직접 만든 케익 나누기

입력 2010-12-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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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직원들이 직접 만든 케잌을 들어 보이고 있다.(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오롱은 16일 과천 본사에서 전체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사랑과 감사의 케익 만들기’로 연말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보다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오롱은 금년 초 출범한 지주회사 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것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6월 시가총액 1조원, 12월 패션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성과에 대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케익을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직원 50여명은 앞치마와 모자 등 전문 복장을 갖추고 그룹사인 스위트밀의 파티세에게 케익 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 쉬폰 케익 300개는 코오롱 임직원들이 과천의 코오롱타워 본관과 별관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20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코오롱 김남수 사장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주회사가 경영권 안정화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데는 전체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케익이지만 이러한 마음을 모두 함께 나누며 달콤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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