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 커피전문점 “완전부재형 위탁경영인기”

입력 2010-12-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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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커피전문점의 시작은 ‘스타벅스’로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커피 문화는 2000년대 들면서 급속히 성장,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곧 포화상태에 이를 것 이라는 예측을 깨고 지칠줄 모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의 이유로는 이제 커피문화는 지극히 대중적이고 가까운 곳에 자리한 문화로 자리매김 하여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커피전문점 창업이 늘어나면서 그 트랜드 또한 변해가고 있다.

기존 스타벅스, 커피빈으로 대표되던 시절 명동, 강남, 홍대, 대학로 등 일부 특수한 대형 상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피전문점이 이제 보다 가까운 곳으로 들어오고 있다.

편의점, 베이커리와 같이 보다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커피전문점이 들어오고 있는 추세이다.

커피전문점 자바시티 코리아 관계자는 (www.javacity.co.kr) “개인 창업이 늘어나면서 보다 효율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고 틈새시장 공략으로 좋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의 창업을 선호한다.”

“지나치게 높은 권리금과 지가(地價)의 중심상권 보다 저렴한 창업비용과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주택가 및 오피스 상권의 창업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쪽으로의 창업을 추천한다” 고 한다.

이에 커피전문점 자바시티 코리아는 창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본사와 건물주를 잇는 투자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자본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에게 커피전문점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의 여유를 함께 누리기 원하는 창업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반부재(semi-absence)형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점주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으면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지만 외부에서도 점포를 지켜볼 수 있는 카메라와 매장관리(POS)시스템 들을 활용해 매장에 상주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자바시티 커피는 매장을 열면 위탁경영 방식의 투자로 본사의 20,30대 전문직 직원이 파견돼 운영을 책임진다. 투자자는 운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매월 발생한 매출 중 임대료,인건비,원가재료비 등을 제한 후 남은 모든 수익을 받을 수 있어, 창업자는 투자만 하고 영업은 본사가 맡는 구조로 완전 부재형 시스템을 구축, 직영점 같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장운영을 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다.

(가맹문의 02.553.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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