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신사동에 아시아 최대매장 오픈

입력 2010-12-15 13:43 수정 2010-1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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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이 신사동에 아시아 최대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은 매장 내부 모습.
덴마크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15일 신사동에 아시아 최대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뱅앤올룹슨 매장은 기존 청담점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아시아 13개국 100개 이상의 매장 중 최대 규모다. A/S센터를 포함해 약 92평 300m²로, 아시아퍼시픽 지사인 싱가폴의 flagship store보다도 넓다.

매장 내 모든 자재와 인테리어까지 덴마크 본사에서 꼼꼼하게 관리해 카펫에서 벽지, 소품 등 사소한 디테일에서부터 뱅앤올룹슨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략 매장인 만큼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국내에 출시한 뱅앤올룹슨 전 제품을 전시할 뿐 아니라, 제품 체험과 구입, A/S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 고객만족을 극대화했다.

또 홈데모(Home-Demonstration)서비스를 진행해 제품 구입 전 뱅앤올룹슨 제품을 미리 설치 해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제품 상태를 체크, 관리하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도 시행한다.

특히 뱅앤올룹슨의 홈시어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베오리빙룸(BeoLiving Room)이 더욱 넓고 쾌적해짐으로써, 시청거리를 확보하고도 15명 정도가 입장 가능하다. 뱅앤올룹슨의 최고급 103인치 TV와 7.1채널 스피커를 설치해 최상의 화질과 사운드를 직접 경험하며 품격 있는 뱅앤올룹슨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덴마크 본사 칼레 흐비트 닐센 CEO는 “뱅앤올룹슨이 아시아 최대 매장을 한국에 열기로 한 이유는 한국 시장의 성장가능성 때문”이라며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등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뱅앤올룹슨의 브랜드 철학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85주년을 맞은 뱅앤올룹슨은 1925년 라디오 생산을 시작으로 TV, 오디오, 스피커, 전화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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