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트위터에 “소원을 말해봐”

입력 2010-12-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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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가 2~3주에 1건씩 시민의 의견과 소망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는 내년 1월24일까지 트위터 서울마니아로 들어오는 의견 중 실현가능성, 의미 등을 고려해 3건의 의견을 선정하고 해 실현시키겠다고 14일 밝혔다.

소망의 종류는 프러포즈, 회사 동료 칭찬 등 사적인 것부터, 추운 겨울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의견이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 모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국가대표 UCC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동훈, 오세진씨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인터랙티브 UCC '베플이 만드는 드라마 약속’으로 인터넷에서 큰 이슈를 만들고 있는 UCC스타 신동훈, 오세진씨가 실현현장에서 리포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망은 서울시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가 다양한 방법으로 실현시킬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바로 트위터를 이용해 본인의 의견이나 소망을 서울마니아(@seoulmania)로 보내거나 서울공식블로그(http://blog.seoul.go.kr) 글에 댓글을 달면 된다.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배중근 과장은 “선정된 시민의 소망은 감동이 담긴 서울의 UCC로 재확산 될 것”이라며 “하이서울 청춘남녀 번개팅과, 2010 서울세계등축제 추억사진 트윗남기기에 이어 시민고객의 의견을 실현시키려는 또 다른 시도”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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