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2010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웹어워드 광고 마케팅 특별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GM대우는 지난 8월 알페온 신차출시 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트위터 등 뉴 미디어를 활용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는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는 웹 전문가 1천6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기술, 콘텐츠, 브랜드, 프로모션, 마케팅 등 총 8개 부문에서 4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상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한편 GM대우는 최근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최한 제조업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에서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