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박재범-정훈탁 논란에 사과문 게재

입력 2010-12-10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훈탁대표 트위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싸이더스 정훈탁 대표의 트윗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9일 박진영은 KBS '승승장구' 녹화 당시 박재범에 관한 말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훈탁 대표는 이에 'ㄱㅅㄲ'라는 욕설의 느낌을 주는 글과 함께 박진영의 사진을 게재해 '정훈탁이 박진영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박진영은 10일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

박진영은,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됐다. 오늘 한 TV프로그램 녹화 도중 올 초에 있었던 2PM 멤버 변경 문제에 관한 얘기가 나와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답들은 피했지만, 그 일을 겪을 때 제 심정에 대해서는 몇 가지 대답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하기 전에 그 이야기는 피해달라고 부탁을 드렸기에 안심하고 출연했는데, 갑작스럽게 물어봐서 좀 당황했던 것 같다"라며 "녹화가 끝나고 출연 전에 부탁드렸던 것처럼 그 내용을 빼달라고 다시 한 번 부탁드렸는데, 현장에 계셨던 분들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안 좋게 과장돼 돌아다니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많은 분들이 상처를 입었던 이야기가 결과적으로 나 때문에 다시 불거져 나온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모든 일이 아름답게 잘 마무리되어야 할 연말연시에 안 좋은 이야기로 여러분들게 글을 남겨 많이 속상하다. 앞으로는 더욱 더 신중한 모습, 그리고 좋은 이야기들로 여러분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90,000
    • +0.73%
    • 이더리움
    • 3,25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07%
    • 리플
    • 717
    • +1.41%
    • 솔라나
    • 193,000
    • +0.52%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45
    • +0.94%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79%
    • 체인링크
    • 15,250
    • +1.46%
    • 샌드박스
    • 34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