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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더샘
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MC
탁재훈은 이승기에게 “왜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냐”고 질문을 던졌고, 순간 당황한 이승기는 “열심히 했을 뿐인데…”라고 답했다. 하지만 의자가 옆으로 넘어져 바닥에 넘어지고 마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이승기는 “의자가 원래 좀 안좋았다. 첫 번째로 인터뷰를 하다 보니 조금 당황했다”고 해명했으나 탁재훈은 “이런 퍼포먼스를 준비하다니…. 80년대 몸개그다”라며 폭소케했다.
이날 이승기는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