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7일 KT 서초타워 빌딩 내에 농협 KT플라자 1호점인 ‘KT 서초지점’ 개점식을 갖고 공식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중앙회 김태영 신용대표이사와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협력관계 증진을 다짐했다.
KT플라자 내 농협 점포 입점은 지난 5월 27일 협약한 ‘농협-KT 포괄적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점포와 KT플라자의 결합은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제휴 형태로서 고객에게 복합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양사 사업의 시너지 효과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