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업황 회복 트렌드 주목...비중확대-신영證

입력 2010-12-07 08:03 수정 2010-1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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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7일 조선업에 대해 최근의 주가 조정은 단기적인 수주공백에 따른 것이라며 업황 회복이 가시화 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지금 비중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선호주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을 꼽았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원래 11월과 12월의 경우 주요선종보다 기타선종이 발주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한국 조선업체들의 수주점유율이 하락하는 편"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은 단기적인 수주공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컨테이너 선종의 신조선가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고 발주를 검토하는 선주도 늘어나고 있어 수주량도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형 상선과 해양플랜트를 위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인 업체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대우조선해양(목표가 5만3000원)과 현대중공업(목표가 50만원)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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