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극장가, 판타지 바람 분다

입력 2010-12-01 16:47 수정 2010-1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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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아래)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12월 겨울 극장가에 판타지의 바람이 분다.

오는 12월 15일 개봉하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이미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5030만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경쟁작들을 가볍게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북미에서만 누적 수익 2억2040만달러, 전 세계적으로는 6억956만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시사회 반응도 대단했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팬들은 환호를 질렀고 상영이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를 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12월 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사상 최고의 판타지 3D 스펙터클 어드벤처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순 제작비 2억불이 넘는 거대한 블록버스터로 꼬박 2년 동안 촬영해서 완성된 최고 품질의 3D 작품으로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작이 가진 방대한 스케일과 판타지를 소화하기 위해 마이클 앱티드 감독은 특수 분장으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하워드 버거와 시각 효과 감독 앵커스 빅커튼을 가담 시켜 내로라 하는 CG 기술자들이 총 출동시켰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워스 웨이’도 판타지로 극장가 강타를 예고한다.‘워리워스 웨이’는 국적도 , 배경도 불분명하다. 이승무 감독은 동양과 서양, 과거와 미래를 마구 섞어버린 기상천외한 판타지 장르를 탄생시켰다.

‘워리워스 웨이’는 2월 2일 개봉하며, 15세이상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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