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우리은행 초청 사격 챔피언십 개최

입력 2010-1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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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일과 2일 양일간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꿈을 향한 그대의 한발, 우리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2010 우리은행 초청 사격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0 우리은행 초청 사격 챔피언십'은 비인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사격의 발전과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유망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올 한 해 권총·소총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초청해 명실 공히 2010년 한국 최고의 사격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첫째 날 올림픽 경기 방식으로 권총과 소총 각 조별 챔피언을 가리고, 둘째 날 메달매치 방식으로 통합 챔피언을 가린다.

권총·소총 부문 챔피언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500만원, 그리고 각 조별 챔피언 1·2·3위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리은행은 사격인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44명과 올 시즌 부문별 16강 128명을 초청하여 ‘사격인의 밤’행사를 본 대회 전날인 11월 30일 전야제로 행사를 가졌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사격선수들이 흘리는 땀의 가치를 알기에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시작되기 이전에 사격에 대한 관심 고조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우리은행에서 첫 사격대회를 준비했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사격선수단이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둬 본 대회가 더욱 뜻 깊어졌다” 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격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본 대회의 지속 개최와 사격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윤채 선수 등 5명의 국가대표를 포함한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새여자사격단을 197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소속 선수들에게 금메달 1000만원 등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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