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완파…선두로 올라서

입력 2010-11-30 08:23 수정 2010-11-30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전통의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고 선두에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 경기장에서 치른 2010-2011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5-0으로 완파했다.

‘엘 클라시코(El Clasico)’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더비 매치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11승1무1패(승점 34)가 돼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리그는 물론 공식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승2무1패(승점 32)가 돼 선두 자리를 내줬다.

바르셀로나는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10분 만에 사비의 선제골로 홈 팬을 열광시켰다.

8분 뒤 페드로의 추가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다비드 비야가 후반 10분과 13분 연속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 놓았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수아레스 헤프렌이 대승을 자축하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3,000
    • +2.14%
    • 이더리움
    • 3,270,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56%
    • 리플
    • 719
    • +1.41%
    • 솔라나
    • 193,300
    • +4.32%
    • 에이다
    • 474
    • +2.16%
    • 이오스
    • 642
    • +1.58%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3.51%
    • 체인링크
    • 14,930
    • +3.82%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