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삼성계열株 강세...삼성SDS 17만6000원

입력 2010-11-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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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은 29일 일부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다소 우세했다.

이날 장외주요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현대건설이 최대주주인 현대엔지니어링(38만5000원, +8.45%)이었다.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연초대비 200% 상승하며 40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 중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엘지씨엔에스(3만5500원, +3.65%)도 상승세를 이어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엘지씨엔에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SAP와 MOU를 맺고 전사적자원관리(ERP)시장에 진출한다고 알렸다.

삼성계열주 역시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삼성SDS(17만6000원)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고 시큐아이닷컴(1만1350원, +1.79%), 삼성광주전자(2만750원, +4.53%)는 여전히 상승세가 멈추지 않았다.

삼성전자 계열 반도체 장비업체인 세메스도 52주 최고가인 21만원(+4.61%)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주 중반까지 초강세를 보였던 서울통신기술(9만750원, -0.82%)은 2일 연속 조정을 보이며 10만원대 진입은 다소 힘에 부쳐하는 모습이다.

포스코건설(8만5500원, -0.58%), SK건설(4만1500원), 롯데건설(6만3000원, -0.79%)등 건설주들은 역시 상승전환에 실패했다.

현대로지엠(9400원), 현대삼호중공업(7만2000원), 현대아산(1만5500원)이 나란히 보합을 보였고, 현대카드(1만8125원,-0.41%)

가 소폭 하락해, 범현대계열주들은 대부분 상승 소강상태를 보였다.

금주 내 매각대상 우선협상자를 결정하겠다는 메디슨(4725원, -1.56%)은 소폭 하락했고 IBK투자증권(6900원, +1.47%), 하이투자증권(1800원, -0.55%)등 주요 장외증권사의 등락은 엇갈렸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9일 전일대비 1.28%, 154.63포인트 내린 1만1954.85,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78%, 839.65포인트 하락한 2만9342.06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90만6162주, 거래대금은 1억1899만8225원이다. 거래량은 148만8902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3690만4350원이 거래된 프린톤이 가장 많았다. 72개 거래가능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3개와 7개다.

아하정보통신(3935원, +85원, +2.20%), 앤알커뮤니케이션(4980원, +60원, +1.21%)등이 상승한 반면 제이엠생명과학(2515원, -105원 -4.00%), 코캄(9770원, -60원, -0.61%)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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