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하루만에↑..."공급과잉 우려 과도"

입력 2010-11-22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광양 4열연 공장 건설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는 과도하다는 증권가 호평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0.66%) 오른 45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19일 포스코는 연간생산 330만톤 규모의 열연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이에 국내 열연시장 공급 과잉 우려가 증폭되면서 주가는 2.57% 하락했다.

김윤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30만톤의 열연강판 증가분 중 200만톤은 해외 공장으로 투입되고 110만톤은 국내 하공정으로 투입될 예정"이라며 "현재 하공정 라인 증설 효과를 추가로 고려한다면 실질적인 열연 판매 증가분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 공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포스코의 열연강판 자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의 고급강 수요 증가와 더불어 추가적인 해외 하공정 증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8,000
    • -2.61%
    • 이더리움
    • 4,687,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1.85%
    • 리플
    • 675
    • -1.17%
    • 솔라나
    • 203,300
    • -2.73%
    • 에이다
    • 583
    • +0.34%
    • 이오스
    • 810
    • -0.86%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2.25%
    • 체인링크
    • 20,450
    • +0.49%
    • 샌드박스
    • 458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