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IT주 강세...삼성SDS 14만9000원

입력 2010-11-19 16:21 수정 2010-11-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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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종목들은 19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는 상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3.83% 상승하며 15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장을 마쳤다. 같은 IT계열주인 서울통신기술(+0.73%)과 엘지씨엔에스(+0.48%)는 각각 6만9250원, 3만1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4.41% 상승하며 33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그외 범현대계열주들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7만2850원으로 전일보다 0.14% 상승했고 현대카드도 0.82% 상승하며 1만8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현대아산은 1.61% 하락 전환하며 1만5250원을 기록했고 현대캐피탈은 4만8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생보사주인 미래에셋생명은 전거래일보다 1.20% 하락하며 1만2350원으로 장을 마쳤지만 KDB생명은 전일 하락분을 회복하며 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건설주인 포스코건설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8만8000원을 기록했고, SK건설은 4만1750원으로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장외 금융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4850원으로 전일보다 2.02% 하락마감했고 IBK투자증권도 0.71% 하락하며 7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반면 한국증권금융은 이틀연속 상승하며 1만4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매각 본입찰을 시작한 메디슨은 이날 가격은 변동없이 4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세메스(+1.63%)와 아이씨디(+2.29%), 엘피온(+0.53%), 웅진식품(+0.99%), 웹게이트(+0.79%), SK텔레시스(+0.80%)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프리보드 지수는 19일 전일대비 1.62%, 197.55포인트 오른 1만2416.34, 프리보드벤처지수는 3.57%, 1066.95포인트 상승한 3만926.1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6만3780주, 거래대금은 2억4526만1740원이다. 거래량은 18만1009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1억3632만원이 거래된 우신공업이 가장 많았다. 72개 거래가능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11개와 9개다.

코캄(1만50원, +220원, +2.23%), 아하정보통신(3975원, +80원, +2.05%)등이 상승한 반면 셀레네(990원, -80원, -7.47%), 프린톤(55원, -5원, -8.33%)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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