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게임]탁구 주세혁.김경아, 동 확보

입력 2010-11-19 0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탁구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동메달 3개를 확보하며 8년 만의 금빛 스매싱 희망을 살렸다.

남녀 단식에 나선 주세혁(삼성생명)과 김경아(대한항공)가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고 남자 대표팀 막내인 정영식(대우증권)-김민석(한국인삼공사) 콤비도 4강 진출행에 올랐다.

2003년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자인 주세혁은 18일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홍콩의 탕펑을 4-0(11-9 11-7 11-6 11-7)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라 공동 3위에 주어지는 동메달을 확보했다.

수비 전문 선수인 주세혁은 세계랭킹 1위 마룽(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 대표팀 김경아도 단식 4강에서 일본의 에이스 히라노 사야카를 4-0(11-9 11-6 11-9 11-5)으로 일축하며 동메달을 확보, 중국의 궈웨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이와 함께 18세 동갑내기인 정영식-김민석 콤비도 남자복식 8강 상대였던 베트남의 조안키엔-진꽝린 조를 3-1(12-10 9-11 12-10 11-7)로 꺾어 중국의 왕하오-장지커 조와 4강 대결을 벌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6,000
    • +0.85%
    • 이더리움
    • 3,288,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3%
    • 리플
    • 720
    • +1.12%
    • 솔라나
    • 195,800
    • +1.87%
    • 에이다
    • 478
    • +1.06%
    • 이오스
    • 642
    • +0.4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97%
    • 체인링크
    • 15,140
    • -0.59%
    • 샌드박스
    • 34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