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대전직영전시장 오픈

㈜리바트가 '리바트 스타일샵 대전 직영전시장'을 19일 정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네추럴한 스타일에서 모던한 스타일까지 감성적인 가구와 인테리어 생활소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전시장은 5층 규모로 1~3층은 리바트스타일이 4층은 사무가구 네오스가 전시된다. 카페와 플러워샵, 오더메이드 커트샵이 함께 들어와 한 공간에서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토탈리빙스타일 샵을 제안할 방침이다.

대형직영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서울 논현, 목동에 대형전시장을 잇따라 오픈하고 이후로도 10개 이상의 대형 직영전시장을 오픈하며 소비자들이 쉽게 리바트스타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권에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전시장은 세가지 존으로 크게 구분되어 자연의 따스한 생명력을 모티브로한 차분하고 편안한 감성의 모던 네추럴관, 실용적이고 컴팩트한 젊은 감성의 모던 캐주얼관 그리고 에스닉한 패턴과 모던함의 이국적인 감성이 담긴 모던 레트로관이 있다.

또한 1층에 마련된 오가닉 존에서는 오가닉침구, 타올, 대나무 식기 등 홈스타일 오가닉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기도 했다

대전전시장에서 눈 여겨 볼 곳은 또 있다. 바로 디자이너 코너다. 세계3대 디자인전시회로 손꼽히는 리바트디자인연구소 이정환 디자이너의 작품도 전시된다.

멋진 공간으로 채워진 리바스스타일샵 대전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사은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에코백, 천연염색 손수건, 천연비누, 오가닉 티셔츠 등을 만드는 문화행사들도 열리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1 행사 등 추가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경규한 대표는 "대전지역의 높은 문화 수준에 맞추어 새로운 개념의 리바트스타일샵 매장을 오픈했다"며 "지역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