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난이도 입시기관 분석 엇갈려

입력 2010-11-18 13:55 수정 2010-11-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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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작년보다 어려워”, 메가스터디·진학사 “대체로 평이”

입시기관들이 18일 오전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언어영역의 난이도에 대해 다른 평가를 내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는 “난이도 분석 결과 이번 언어영역은 작년 수능 및 올해 6월?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로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낯선 유형이나 변형이 심한 문제가 거의 없어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이했지만 비문학 6, 7개 문항이 어려워 변별력이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종로학원과 대성학원, 유에이중앙교육 비상에듀등도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메가스터디는 “EBS와의 지문 연계율이 높지만 이 중 상당수는 교과서에도 실려 있어 연계 여부와 상관없이 평이하게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학사 역시 언어영역의 전반적 난이도가 작년 수능 및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이투스청솔도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고사에 비해 대체로 쉬워 평균 점수가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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