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관고서 언어영역 방송사고 발생

입력 2010-11-18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교육청 “CD 조작 담당자 실수”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18일 서울 성북구 석관고교에서 언어영역 듣기평가 일부 문항의 지문 순서가 뒤바뀌어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석관고에서 언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 1번 문항 지문 대신 2번 문항 지문이 먼저 방송됐다.

시험지 문항과 방송되는 지문 순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감독관이 학교 측에 알리자 학교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다시 방송하겠다. 일단 정상적으로 시험을 진행하라"고 알렸다. 이 학교는 언어영역 시험 종료 시각인 오전 10시에 4~5분간의 추가 시험시간을 주고 1~2번 지문을 제대로 된 순서대로 한 번 더 들려줬다.

시교육청은 “듣기평가 CD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시디를 조작하는 담당자 실수로 인해 벌어진 사고로 보인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0,000
    • +0.35%
    • 이더리움
    • 4,293,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5.87%
    • 리플
    • 612
    • +2.17%
    • 솔라나
    • 198,700
    • +4.97%
    • 에이다
    • 525
    • +5.63%
    • 이오스
    • 728
    • +3.85%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2%
    • 체인링크
    • 18,590
    • +5.69%
    • 샌드박스
    • 415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