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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오는 12월 4, 5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JYP사단은 12월 24일 ‘JYP NATION’ 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들 콘서트에는 대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YG 패밀리 콘서트에는 빅뱅, 2NE1, 세븐, 거미, 싸이 등 YG 패밀리들이 출연해 힙합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3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더욱 기대감이 크다. 소속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ONE CONCERT’(원 콘서트)는 지난 2003년부터 매해 열렸으나 2008년, 2009년에는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현재 가요계를 평정한 2NE1과 거미와 세븐, 일본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당분간 국내 무대를 비워뒀던 빅뱅까지 총 출동해 YG패밀리만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소속 가수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밤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며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도 최초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JYP NATION(제이와이피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이날 박진영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JOO(주) San E(산이) 등이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 TEAMPLAY(팀플레이)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탄탄한 실력과 특별한 개성으로 사랑 받는 JYP 아티스트들이 뭉쳐 2010년 가장 볼만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