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정구 이요한, 남자단식 금메달

입력 2010-11-17 17:05 수정 2010-11-17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요한(20·대구가톨릭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요한은 17일 중국 광저우 톈허 테니스스쿨에서 열린 정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배환성(25.이천시청)을 4-2(4-2 4-0 1-4 5-3 1-4 4-2)로 꺾고 우승했다.

오전 열린 준결승에서 나가모토 게이야(일본)를 접전 끝에 4-3(3-5 2-4 4-2 2-4 4-1 7-5 7-2)으로 따돌린 이요한은 1,2게임을 모두 쓸어담으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정구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한국이 남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2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은 이날까지 나온 정구 금메달 5개 가운데 혼합복식과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만(남자단체), 일본(여자단체), 중국(여자단식)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정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남녀 복식에서 2개의 금메달 주인을 더 가려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01,000
    • -2.18%
    • 이더리움
    • 4,226,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1.46%
    • 리플
    • 605
    • -1.31%
    • 솔라나
    • 194,300
    • -1.37%
    • 에이다
    • 514
    • +0.19%
    • 이오스
    • 716
    • -0.97%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0.49%
    • 체인링크
    • 18,230
    • +1.11%
    • 샌드박스
    • 411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