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댄스 남상웅-송이나, 아쉬운 은메달 2개

입력 2010-11-13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댄스스포츠의 간판인 남상웅-송이나 콤비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기대했던 ‘깜짝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데 실패했다.

남상웅-송이나 커플은 13일 오후 광저우 정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탠더드 슬로 탱고 결선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37.21점을 기록했으나 가장 높은 42.00점을 얻은 중국의 선홍-량유제 듀오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땄다.

남-송 듀오는 이어 열린 슬로 폭스트롯에서도 39.36을 기록, 41.64점을 받은 중국의 우츠안-레이잉 조에 밀려 두 종목 모두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또 스탠더드 왈츠에 출전한 조상효-이세희 커플은 중국과 일본에 밀려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스탠더드 퀵스텝과 라틴 5종목 결선에 오른 이상민-김혜인 커플과 김대동-유혜숙 커플이 남은 경기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한편 중국은 지금까지 치러진 세 종목에서 선홍-량유제 조가 슬로 폭스트롯과 왈츠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1,000
    • +2.42%
    • 이더리움
    • 4,238,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3.58%
    • 리플
    • 610
    • +4.63%
    • 솔라나
    • 191,600
    • +5.22%
    • 에이다
    • 496
    • +3.33%
    • 이오스
    • 690
    • +4.23%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2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3.58%
    • 체인링크
    • 17,530
    • +5.1%
    • 샌드박스
    • 398
    • +7.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