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우리나라 대표 특산물 업무만찬 장식

입력 2010-11-11 18:15 수정 2010-11-11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용산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업무 만찬 식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1일 G20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G20 정상들의 업무 만찬 메뉴를 채식, 육류, 생선류로 나눠 다양한 코스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육류 식단의 경우 라임향의 영덕 대게 쿠스쿠스 무침에 이어 야생 버섯 수프, 상주 한우 안심 스테이크, 야채 부케와 허브, 제주 한라봉 셔벗, 초콜릿 브라우니, 아몬드 튀일로 구성됐다.

생선 식단은 전식과 후식이 육류 식단과 같은 가운데 메인 요리로 서해 넙치 스테파니와 엔초비 버터 소스가 들어갔다.

채식 식단은 두부 위에 산마, 감자, 파프리카, 야채 밀쌈롤, 참깨소스, 야생버섯 수프, 야채와 흑미 스테이크, 토마토 퓨레, 자연송이, 허브, 제주 한라봉 셔벗, 초콜릿 브라우니, 아몬드 튀일이 제공됐다.

한편 환영 리셉션 및 업무만찬에는 총 34명이 참석했다. 회원국 정상 21명, 초청국 5명, 국제기구 7명, 브라질 차기정상 1명 등이다. 배우자는 14명이 자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19,000
    • +0.5%
    • 이더리움
    • 3,20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31,600
    • +0.96%
    • 리플
    • 705
    • -0.42%
    • 솔라나
    • 188,300
    • +0.97%
    • 에이다
    • 472
    • +1.94%
    • 이오스
    • 633
    • +0.8%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5%
    • 체인링크
    • 14,810
    • +2.99%
    • 샌드박스
    • 335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