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셔리트렌드] 올 겨울은 블랙&화이트의 감성패션

입력 2010-11-11 11:21 수정 2010-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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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트렌드 동시에 강조한 버버리 윈터 스톰 캡슐 컬렉션

▲버버리 트렌치코트 (사진=력셔리인사이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올 겨울을 패션 테마는 ‘감성’이다.

버버리가 2010 윈터 스톰(가을·겨울) 컬렉션은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젊은 층을 위한 감성 패션으로 다시 한번 고급스럽운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윈터 스톰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가을 겨울의 추세에 따른 두께감과 투박함을 탈피해 몸매를 드러내는 슬림 라인으로 구성해 활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젊은 층의 민감한 트렌드를 반영한데다 낮은 온도와 궂은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컬렉션에서 버버리의 마스코트인 트렌치코트는 또 다른 장식으로 꾸며져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어깨와 허리, 깃을 세웠을 때 나타나는 안 쪽의 스터드 장식은 트렌치코트 고유의 클래식한 이미지에 세련미를 더했다.

레더 소재의 바이커 자켓은 트렌치코트로 상징되는 버버리의 클래식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지만 심플한 지퍼와 주머니 등의 고급스러운 배치와 분위기는 버버리 고유의 분위기를 내재하고 있다.

심미적인 펑크 스타일로 한 발 물러선 듯한 바이크 자켓을 비롯해 스키니 진, 니트 웨어 등도 감성적이고 심플하지만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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