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최적화 게임 'NED(네드)' 베일 벗었다

입력 2010-11-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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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11년 기대작 '네드' 제작발표회 열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차기 기대작인 'NED(네드)'가 베일을 벗었다.

위메이드는 4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지난 5년여의 기간 동안 공들여 제작한 네드를 공개했다. 네드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래픽,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가 매력적인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하카나스 왕국'을 연상케 하는 행사장의 웅장함에 네드 세계관의 근간이 되는 빛과 불과 어둠을 형상화한 세련된 연출을 선보였으며 게임에서 튀어 나온 듯 꼭 닮은 캐릭터들의 코스튬 모델 쇼와 퍼포먼스는 한편의 쇼처럼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게임 시연대에서는 NVIDIA의 협찬으로 3D 시연존을 운영, 사실감 넘치는 3D로 구현된 네드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본 행사에 영상 축전을 보내온 NVIDIA의 케이타 이다(Keita Iida) 글로벌 총괄 이사는 “수많은 게임들의 3D버전을 테스트했지만 가장 최적화된 게임은 네드였다”며 “영화 아바타에서 느꼈던 3D의 황홀함을,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3D 버전의 네드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네드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돼 줄 2011년 최고의 기대작”이라며 “동양 판타지의 시작을 '미르의 전설'로 열었다면 서양 판타지는 네드로 개막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스타 2010에서 대규모 전시 참가하며 네드의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연말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해 2011년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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