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광명시에 U-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입력 2010-11-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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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규모, 유비쿼터스 기반 전문 상황관제 가능

LG U+와 경기도 광명시가 안전을 통한 미래형 첨단 명품도시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일 갈수록 흉악해지고 지능화되는 범죄 및 각종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U-통합관제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교통, 환경, 재난 관리 및 방범시스템 등 모든 CCTV를 전국 최초로 기능적으로 통합해 전문화된 종합 상황관제가 가능하게 됐다.

최첨단 U-통합관제시스템에서는 지리적 정보시스템(GIS)을 통해 광명시에 설치된 286개소(965대) CCTV로 방범, 시설물 관리, 교통정보, 어린이 보호, 재해재난 감시,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를 관리하게 된다.

CCTV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전국 최초로 표준화된 WEB 방식으로 통합, 실시간 이상상황 체크와 사건 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연결을 통한 감시체계가 가능하다.

또 CCTV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기능과 수배차량 DB를 연동하는 등 실시간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인 UM-PC방식을 도입했다.

양 기관은 통합관제시스템 개관을 시작으로 U-환경, 의료서비스, 교육, 에코 등 미래형 첨단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LG U+ BS사업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광명시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본격적인 공공기관의 통합관제센터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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