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 매수에 하루만에 상승...525.89(1.96P↑)

입력 2010-1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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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96포인트(0.37%) 오른 525.8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 결과 감세와 규제완화 등 경기부양에 적극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 출발했다.

이후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장중 530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기관은 349억원 매도세를 나타낸 가운데 투신권은 11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5억원, 8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출판, 디지털컨텐츠, 음식료 담배가 2% 이상 오름세로 마쳤으며 화학, 제약, 정보기기, 통신장비, 건설, 방송서비스는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은 2% 이상 내렸으며 운송장비, 기계, 오락, 문화,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강보합세인 가운데 SK브로드밴드(-0.37%), 포스코ICT(-1.35%), 메가스터디(-2.01%), 에스에프에이(-3.81%), 성광벤드(-1.07%), 포스코켐텍(-1.41%)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해저터널 관련주들이 한일 해저터널로 인한 경제효과가 147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에 급등마감했다.

상한가 22개를 포함한 46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를 포함한 473개 종목이 하락했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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