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Q 매출 전년比 14%↑…'핵심 타이틀' 덕분(종합)

입력 2010-1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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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3분기 누계 영업익 100억원 돌파

게임빌이 3일 전년 대비 지속 성장한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매출 66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6%, 당기순이익 11%가 성장한 수치다.

1분기~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 196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 당기순이익 9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28%, 38%가 상승했으며 최초로 3분기 누계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게임빌은 3분기 실적과 3분기 누적 실적에서 모두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고수익을 이어나갔으며 이익률 또한 3분기 영업이익률 51%, 당기순이익률 48%로 상장 이후 5분기 연속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실적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주요 게임들이 꾸준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특히 3분기 국내 이통사에 출시한 ‘제노니아3’와 3분기 말에 출시한 ‘2011프로야구’가 주요 실적을 창출했다는 것이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게임빌의 CFO 이용국 부사장은 “국내에서 글로벌 오픈 마켓이 아직도 열리지 않는 등 과도기적 시기를 맞고 있지만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이를 위해 피처폰, 스마트폰, 태블릿 PC, 휴대용 콘솔뿐 아니라 웹 소셜 게임 등 멀티 플랫폼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4분기에는 'Baseball Superstars® 2011'을 필두로 해외 오픈 마켓에 보다 많은 게임을 출시하고 ‘제노니아3’, ‘2011프로야구’ 등 핵심 타이틀들을 국내 스마트폰 용으로 출시하는 등 국내ㆍ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연내 ‘웹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최초로 선보이며 보다 확장된 멀티 플랫폼 공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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