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비리규명 야당활동에 실정 호도차 탄압 안돼"

입력 2010-11-01 09:51 수정 2010-11-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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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실정을 호도하기 위해 야당 정치활동을 탄압하려는 것이라면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일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기업 비자금 및 정치인 수사 관련 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기업 비리와 부정은 물론 철저히 규명되고 엄정하게 처리돼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정치보복이나 야당탄압으로 이용돼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경북 구미 KEC 노사분규에 대한 경찰 진압 과정에서 벌어진 금속노조 구미지부장의 분신 시도 사건과 관련, "이는 노사관계 선진화, 법과 원칙을 말하면서도 노조를 배제하는 이명박 정부의 노동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노동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정동영 최고위원 역시 "경찰의 폭압적 체포진압 사태가 이번 사태를 불렀다"며 "근본적 해법은 우리가 정권 잡아 경찰청장과 검찰총장의 직선제를 적극 검토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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