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자들도 반한 서울과 쏘울의 매력"

입력 2010-10-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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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해외 유명 잡지 기자단 초청 쏘울 시승 행사

▲기아자동차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스페인·칠레 등 해외 유명 라이프스타일잡지 기자단 8명을 한국으로 초대해 쏘울을 타고 서울의 명소를 직접 돌아보는 '쏘울 인 서울 디자인체험(Soul in Seoul Design Experience Invitation Test Drive)'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28일,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이 한강을 배경으로 쏘울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기아자동차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스페인·칠레 등 해외 유명 라이프스타일잡지 기자단 8명을 한국으로 초대해 쏘울을 타고 서울의 명소를 직접 돌아보는 '쏘울 인 서울 디자인체험(Soul in Seoul Design Experience Invitation Test Drive)'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세계 각국 유명 기자단에게 쏘울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체험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미국, 캐나다, 프랑스의 유명 라이프스타일 잡지 기자들과 유력 자동차 블로거들 27명을 초청해 1차 쏘울 인 서울 디자인체험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행사 역시 쏘울, 서울, 디자인을 테마로 한 이색적 시승회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참가한 기자단들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방문, △서울과 쏘울의 디자인을 소개하는 전문가 초청 디자인 컨퍼런스, △가로수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경복궁, 한강 등 서울의 명소 디자인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체류 기간 내내 기아차 쏘울을 직접 운전하고 이동하는 등 서울의 아름다움과 함께 쏘울의 앞선 디자인과 성능을 만끽했다.

특히 가로수길, 로데오 거리,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청계천, 한강 등 현대적 감성과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명소들과 쏘울을 촬영하고 취재하는 시간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스페인 베니티 페어誌의 에스더 곤잘레스(Esther Gonzalez) 기자는 “스페인의 마드리드도 아름답지만 서울의 아름다움에도 반했다”며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서울에서 쏘울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만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성능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디자인기아의 대표 아이콘인 쏘울과 서울의 아름다운 사진들로 기아차 브랜드는 물론 대한민국이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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