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부스 '마계촌 온라인', 지스타에서 화려한 신고식

입력 2010-10-28 09:26 수정 2010-10-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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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시리즈만 430만장 넘게 팔린 '마계촌'이 원작

CJ인터넷의 자회사 씨드나인게임즈가 개발 중인 횡스크롤 액션 온라인게임 '마계촌 온라인'이 '지스타 2010'에서 최초 공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드나인게임즈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0'에 30부스 규모로 참가 '마계촌 온라인'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3D 횡스크롤 액션 MORPG '마계촌 온라인'의 원작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일본 캡콤에서 1985년 아케이드 형태로 선보인 전설적인 명작 액션게임 '마계촌'이다. 원작 마계촌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15종이 넘는 속편 타이틀이 발매돼 총 41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원작의 명성을 계승하는 '마계촌 온라인'은 원작 특유의 액션성과 세계관, 독특한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원작 애호가들은 아련한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원작을 모르는 이용자들도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간편한 조작과 호쾌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특히 코믹호러액션 장르답게 공동묘지 등 마계 마을에서 좀비, 해골 등 각종 마물들을 등장시켜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격을 당해 갑옷이 부숴지면 사각 팬티만 입고 전투하는 원작의 트레이드 마크 장면 등 톡톡 튀는 코믹 요소도 접목해, 호러 속의 유머도 엿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마계촌 온라인'은 기본 클래스 중 검사와 궁사를 24종의 스킬과 함께 먼저 선보인다. 또 '마계촌 온라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스테이지 3개와 몬스터 40여종도 지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드나인게임즈의 김건 대표는 “어린 시절 오락실의 간판 게임이던 마계촌이 '마계촌 온라인'으로 거듭나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다”며 “독특한 코믹호러액션 재미는 물론, 원작의 명성도 직접 지스타 시연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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