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한 채 가격이 최고 80억원에 육박하는 타운하우스가 등장했다.
SK디앤디는 다음 달 첫 주에 서판교 산운마을에 고급 타운하우스인 ‘판교산운 아펠바움’의 청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모두 34가구 규모의 판교산운 아펠바움의 3.3㎡당 분양가는 2300만~3300만으로 책정됐다. 가장 큰 집인 주택면적 310㎡형은 804㎡에 이르는 대지 지분을 포함, 분양가가 80억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3.3㎡당 1500만원에 이르는 높은 토지 가격이 고분양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