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日서 워크맨 판매 31년 만에 종료

입력 2010-10-23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크맨 시리즈의 원조인 ‘카세트테이프 워크맨’판매가 일본에서 31년 만에 종료된다.

소니가 세계적인 히트작인 워크맨에 대한 일본 판매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올봄 공장 출하를 이미 끝낸 상태며 매장 전시품이 다 팔린 후 판매를 끝낼 방침이다.

지난 1979년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는 워크맨을 출시한 소니는 올해 3월까지 전세계에서 2억2000만대를 팔아치웠다.

한국에서는 지난 1980년대 일제 가전제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졌고 이는 삼성의 '마이마이', LG전자의 '아하프리' 등 국내 미니 카세트에 큰 영향을 끼쳤다.

소니는 워크맨의 외국판매에 대해서는 중국 업체에 생산을 맡겨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트럼프 피습' 비트코인, 3% 껑충…리플은 일주일간 20%↑ [Bit코인]
  • ‘1분기 금융 대출 잔액만 617조’…커지는 건설·부동산발 부실 공포’
  • [종합] 트럼프, 선거유세 중 피격…총격범 현장서 사망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트럼프 유세장 총격범은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
  • 공모주 ‘과열’일까 ‘흥행’일까…하반기 IPO 시장 전망은[따따블 공모주 시대 1년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0,000
    • +3.42%
    • 이더리움
    • 4,52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0.28%
    • 리플
    • 739
    • -0.81%
    • 솔라나
    • 206,600
    • +5.35%
    • 에이다
    • 611
    • -0.49%
    • 이오스
    • 805
    • +5.37%
    • 트론
    • 194
    • -1.52%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4.7%
    • 체인링크
    • 18,690
    • +2.75%
    • 샌드박스
    • 449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