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히스토리]루즈 디올(ROUGE DIOR)

입력 2010-10-21 11:48 수정 2010-1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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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간색을 사랑합니다. 생명의 색이에요.”

꾸뛰르적 영감과 디올의 전문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선명하고 강렬한 오뜨 꾸뛰르 색상의 루즈디올. 연극과 꽃, 예술을 사랑하던 크리스챤 디올은 색이 주인공이 되는 혁명적인 패션 디자인들을 통해 여성들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었다.

강렬한 빨강에서부터 선명한 핑크와 우아한 모브 그리고 세련된 베이지에 이르기까지 화려하고 풍부한 색들은 그의 런웨이 쇼에 강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디올의 꿈은 한 여성을 머리에서 발 끝까지 스타일링해주는 것이었는데, 1949년 루즈 디올이 탄생하면서 그는 여성들에게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루즈디올의 컬러들로 마음껏 관능미를 뽐낼 수 있는 장을 열어주었고 더불어 그의 오랜 꿈도 실현하게 됐다.

오늘날 꾸뛰르적인 영감과 디올의 전문성은 오뜨 꾸뛰르와 메이크업간의 밀접하고도 운명적인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마치 빛 아래서 반짝거리는 오뜨 꾸뛰르 드레스의 패브릭처럼, 완벽하고 혁신적인 루즈디올의 새로운 포뮬러는 깊고 풍부하며 빛을 발하듯 생생한 색상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루즈 디올은 오뜨 꾸뛰르의 선명한 색들로부터 직접 영감을 구한 생생한 컬러와 우수한 기술력의 조화를 통해 그 어떤 것과도 비할 수 없는 우아함, 편안함, 그리고 완벽한 립케어를 구현한다.

루즈디올 립스틱은 오뜨 꾸뛰르를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다. 디올 로고가 새겨진 글로시한 립스틱 케이스는 깊고 강렬한 립스틱 색깔과 대조를 이루며 럭셔리함을 강조한다.

또한 케이스 겉면에 전통의 ‘까나쥬’패턴은 루즈 디올이 여전히 디올의 상징임을 나타낸다. 모던한 다크 블루의 케이스에 실버 CD로고 장식과 안쪽 케이스는 디올이 직접 디자인 한 듯 그의 완벽하고도 섬세한 디자인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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