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IT주 약세...엘지씨엔에스 3만1750원

입력 2010-10-20 16:02 수정 2010-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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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 종목에서는 20일 메디슨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회사인 메디슨의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메디슨은 전일보다 24.69% 급등하며 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IT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3만2000원진입을 앞두고 있던 엘지씨엔에스는 0.63% 하락하며 3만1750원으로 떨어졌고 삼성SDS(-0.39%)와 서울통신기술(-0.56%)도 각각 12만7000원, 5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생보사주에서는 KDB생명이 홀로 0.39% 하락하며 6375원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생명은 1만29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한국증권금융(-3.35%)과 IBK투자증권(+5.26%)은 각각 1만3000원, 7000원으로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전일보다 1.01% 상승하며 5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현대로지엠(+2.13%)과 현대카드(+0.28%)는 각각 9600원, 1만8150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7만6500원)과 현대위아(8만7500원)는 각각 0.65%, 0.57% 하락마감했고, 현대아산은 1만2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포스코건설(-0.28%)과 SK건설(-1.25%)은 각각 8만7750원, 3만9650원으로 장외 건설주들은 나란히 하락마감했다.

이밖에 팍스넷(+1.02%)과 LS전선(+0.42%), 마이다스아이티(+1.96%), 세메스(+7.25%), 엠에너지(+2.86%), KBS인터넷(+0.65%)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0일 전일대비 0.43%, 57.60포인트 오른 1만3601.72,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01%, 4.5포인트 상승한 3만2157.62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6만3999주, 거래대금은 8920만2165원이다. 거래량은 12만1830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7365만700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1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3개와 7개다.

프린톤(50원, +5원, +11.11%), 유정메디칼(130원, +10원, +8.33%)등이 상승한 반면 아이씨에너텍(160원, -40원, -20.00%), 네추럴에프앤피(725원, -55원, -7.05%)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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