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도 벗게 한 '10센티의 유혹'

입력 2010-10-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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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시즌 캣워크의 주역은 4inch(약 10.2cm)짜리 ‘킬힐’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특히 패리스 힐튼에서부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까지 패션 아이콘들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신었던 지미 추 스타일의 스틸레토(힐)를 강추했다.

4inch짜리 굽은 오랫동안 모든 하이힐의 로망이었으나 올 가을 패션 시즌에 모델들은 아찔한 하이힐로 캣워크를 장식했다.

WSJ은 올 가을거리는 장신들이 거리를 활보할 것이라며 트렌드 세터가 되고 싶다면 4인치 킬힐에 도전해보도록 권했다.

▲(위 왼쪽부터) 지미추의 뱀피 스틸레토(9190홍콩달러, 약 134만원),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에어포스(4300홍콩달러), 니콜라스 커크우드의 스틸레토(9700홍콩달러), 알렉산더 맥퀸의 골드 부티(3만9000홍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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