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특급호텔에서 특별하게 즐기자

입력 2010-10-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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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를 맞아 호텔업계가 바빠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은 호텔마다 다른 콘셉트로 할로윈 파티를 준비중이다. 호박쿠키와 호러 칵테일을 준비하는가 하면 객실을 할로윈 분위기로 마음껏 데코레이션 하도록 파티용품을 준비해 놓고 있다.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와 퀴즈 대회,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모든 입장 고객에게는 월드 클래스 엄도환 바텐더가 만든 호러 칵테일과 함께 호박죽, 할로윈 쿠키, 호박 파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고객에 한해 페이스 페인팅을 서비스하며 다양한 종류의 할로윈 가면도 판매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 위스키 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기네스 맥주 3병과 호러 칵테일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할로윈 샴페인 세트는 15만원, 할로윈 와인 세트는 16만원, 위스키 세트는 46만원(10% 세금, 10% 봉사료 별도)부터.

W 서울 워커힐은 오는 30일 'W 할로윈(W Halloween Party with DJ Jokers of the Scene)'파티를 개최한다. 매년 특별한 주제와 내용으로 할로윈 파티의 ‘머스트’ 공간이 된 우바에서 올해 열리는 파티는 네온컬러와 현란한 레이저 조명, 스푸키한 데코레이션 속에서 막이 오를 예정이다.

파티 참가자들을 황홀하고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뮤직의 세계로 인도할 캐나다 오타와 출신의 DJ듀오 DJ조커스(DJ Jokers of the Scene)는 세계 정상급 DJ들과 나란히 수많은 무대를 함께 하며 하우스 뮤직의 유행을 주도해 온 세계적인 DJ다.

그들의 환상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뜨거운 할로윈의 밤을 절정으로 몰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일리쉬한 감각이 물씬한 코스튬을 차려 입은 ‘우바’ 바텐더들이 파티를 찾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이번 할로윈 기간동안 투숙시에는 특별히 W 스타일의 할로윈 객실 데코레이션도 경험할 수 있다.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풍선 데코, 양초, 파티 모자, 사탕 등 파티 용품을 담은 할로윈 펌킨 배스킷 등으로 색다른 룸을 연출할 예정. 가격은 15만원(세금별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바루즈(Bar Rouge)는 DJ와 함께 흥분과 열기가 가득한 클럽 파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는 댄스베틀과 베스트드레서 경연, 퀴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고급 위스키를 놀라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할로윈 파티장인 바루즈는 호박과 거미줄, 낙엽, 좀비 등으로 꾸며져 할로윈만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드라큐라와 처녀귀신 등으로 분장한 직원들의 실감나는 연출은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문 분장 아티스트가 상시 대기해 파티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할로윈 파티에 어울리는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바루즈의 할로윈 파티는 오는 29일 저녁8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3만5000원이며, 웰컴 칵테일 1잔과 간단한 스낵뷔페가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및 식사권, 와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 파티를 연다. '잭-오-랜턴(Jack-o’Lantern/호박등)'을 오크룸 곳곳에 놓아 할로윈 느낌을 살리고, 검은색 유니폼으로 단장한 직원들의 세련된 서비스 그리고 으시시하고 공포스럽게 치장한 '오크룸 트리오(Oak Room International Trio)'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할로윈 데이의 분위기를 더한다.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호텔 숙박권 등)도 제공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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