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선의 Think Golf③ 왼손의 엄지와 검지의 영문의 ‘V’자 잡아야 V샷

입력 2010-10-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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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바른 그립 2.엉성한 U그립 3.잘못된 I자 그립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는 모든 골퍼의 꿈이며 목표입니다.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핀에 좀 더 가깝게 붙여야만 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왼손그립모양의 중요성을 알아야만 합니다.

골프의 14가지 원칙 중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바로 그립입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립의 올바른 완성이 볼의 비거리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정보로 인해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 정상적인 그립보다 심한 스트롱 그립을 하는 등 다양한 변칙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나타나는 스윙의 결과를 교정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립은 비거리보다는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올바른 그립을 해야 스윙의 궤도(Swing Path)가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같은 스윙의 궤도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립을 잘못하면 저절로 스윙의 궤도는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납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그립할 때는 손가락을 이용한 그립(The Fingers of the Hand Grip)을 잡는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특히 왼손의 엄지와 검지의 모양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합니다.

<사진1>에서 보시다시피 왼손 엄지와 검지사이의 모양은 다름 아닌 영문에서의 V포인트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그립을 잡은 엄지와 검지의 모양이 <사진2>처럼 엉성한 모양으로 보이는 영문에서의 U자형이나

<사진3>에서의 샤프트위에 엄지가 올라와 영문에서의 I자형이 만들어진다면 정상적인 백스윙 과정을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KBS N 스포츠 골프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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