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입력 2010-10-18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18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20명의 대표선수 가운데 16명의 선수가 먼저 모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합숙훈련을 시작했다.

20명의 대표선수 가운데 해외파인 박주영(AS 모나코)과 기성용(셀틱), 김영권(도쿄)은 소속 구단의 일정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김민우(사간 토스), 김보경(오이타), 조영철(니가타) 등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일찍 합류했다. 미드필더 홍철(성남)은 20일 치러질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마치고 나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고 박주영과 기성용은 소속 구단과 대표팀 합류 일정을 놓고 계속 조율을 하고 있다.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1990년 베이징 대회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을 뿐 금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다. 박주영과 기성용을 앞세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탈환 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조별리그 C에 편성돼 북한(8일 17시), 요르단(10일 17시), 팔레스타인(13일 17시ㆍ이상 한국시간)과 차례로 맞붙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45,000
    • +4.65%
    • 이더리움
    • 4,816,000
    • +5.92%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3.77%
    • 리플
    • 748
    • +1.08%
    • 솔라나
    • 219,900
    • +6.33%
    • 에이다
    • 616
    • +0.82%
    • 이오스
    • 821
    • +2.11%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6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7.06%
    • 체인링크
    • 20,230
    • +8.07%
    • 샌드박스
    • 469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