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DMS, 영암 일대 레저형 기업도시 승인 소식에 급등...왜?

입력 2010-10-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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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가 전남 영암군 일대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DMS가 상승세다. 이는 DMS가 영암에서 대규모 풍력발전기 생산공장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영암군 F1 국제 자동차경주장 일대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포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인허가와 영향평가 협의 등을 거쳐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계획은 F1 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건설 과정에서 4조3천억원의 생산 효과와 4만여명의 고용 효과를 낳는 계기가 될 것으로 문화부는 기대하고 있다.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계획은 F1 경주장 및 모터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해 전남개발공사가 2021년까지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와 난전리 일대 4,228㎡에 1조8천715억원을 투자해 1만여명의 상주인구와 4천세대를 수용하는 도시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DMS는 오는 12월 전라남도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풍력발전기 생산공장이 준공된다.

이 공장은 부지 면적 4만7736㎡, 건축 연면적 8264㎡로 생산 공장 2개와 사옥 1개로 구성된다. 올해까지 생산 공장 1개 동을 완성하고 향후 1개 동을 더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중순쯤 본격적인 양산체제가 가동되면 2개의 공장에서 연간 400㎿의 풍력발전기(2㎿급 200기)를 생산하게 될 전망이며, 연간 6000억의 매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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